제너한의 세 번째 싱글 앨범 ‘On the Tile’. (사진제공 | 제너한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제너한(Jenner Han)’이 5일 세 번째 싱글 앨범 ‘On the Tile’을 발매했다.
이번 작품은 제너한이 약 1년 10개월 만에 발표한 새 싱글 앨범이다. 특히 60~70년대 클래식 록의 사운드와 구조를 바탕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감정 및 삶에 대한 시선을 담아냈다.
앨범 제목인 ‘On the Tile’은 거대한 기하학적 구조를 이루는 타일 위에 놓인 인간의 모습을 상징한다. 반복되는 패턴과 선, 모서리와 경계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일상 및 욕망을 몽환적인 분위기로 풀어냈다.
제너한
가사에서는 평범한 일상과 기다림, 성공을 향한 욕망, 현실의 규칙과 경계에 대한 이야기가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특히 ‘Everybody wanna be a trillionaire but you got a law’라는 구절을 통해 인간의 욕망과 이를 제한하는 현실 사이의 간극을 표현했다. 후반부에서는 기하학적 패턴과 삶, 감정에 대한 사유로 주제를 확장한다.
제너한은 “이번 앨범을 통해 과거 클래식 록의 향수를 단순히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사운드와 형식을 바탕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인간의 욕망, 감정을 나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