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글로벌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5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전 세계 10억 5295만 6180달러(약 1조 4998억 원)의 극장 수입을 냈다.
마블 스튜디오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019년 개봉 당시 첫 주말 글로벌 12억 900만 달러(약 1조 7216억 원)의 흥행 수익을 올리면서 영화 역사상 최초로 개봉 첫 주말 10억 달러를 돌파한 작품이 됐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이에 이어 개봉 첫 주 글로벌 10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두 번째로 빠른 흥행 기록을 세웠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북미 개봉 첫 주말 3억 6009만 달러(약 5128억 원)를 기록하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3억 5711만 달러(약 5084억 원)를 넘어 북미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새로 썼다.
마블 스튜디오 사장 케빈 파이기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북미 개봉 첫 주말 기록을 넘어설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인기는 뜨겁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전날 누적관객수 400만 213명을 돌파했다. 개봉 7일차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주문으로 모두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맞서며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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