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5일 다산 정약용의 탄생일을 기념해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린 '정약용 생일카페'에 시민 40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약용이 태어난 1762년 8월 5일을 기념하고, 시민들이 역사 속 인물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는 기존의 정형화된 기념행사에서 벗어나 MZ세대의 팬덤 문화를 접목한 전시와 체험 행사를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정약용 생일상 포토존과 굿즈 전시, 생일 축하 메시지 보드가 마련됐다.
포토 카드 꾸미기, 정약용 쪽지 시험, 나만의 호(號) 짓기, 다산 문장 필사, 거중기 퍼즐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사진을 찍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시는 전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이 다산 정약용을 보다 가깝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정약용의 가치와 정신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wildboar@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