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홍천소방서가 33년 만에 청사를 홍천읍 태학리 새 터전으로 이전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5일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홍성기 도의회 부의장, 신영재 홍천군수, 정관교 홍천군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소방서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강원소방은 노후한 청사를 대체하고 늘어나는 소방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8월 신청사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
총사업비 135억원을 투입해 1만71㎡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전체 면적 3천538.52㎡ 규모의 청사를 건립했다.
신청사에는 소방 행정 부서와 현장대응단 등을 배치해 행정과 현장 대응 기능을 한 곳에 모았다.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넓은 관할 지역의 동선을 고려해 청사 위치를 선정했다.
여 부지사는 "33년 만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홍천소방서가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방 인프라 확충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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