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남미 순방 직후 곧바로 부동산 점검 회의를 열었던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7일 2차 점검 회의를 연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지난 3일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점검 회의에서 지시했던 부동산 정책 점검 2차 회의를 7일 오후 2시에 비공개로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귀국 직후 관련해 첫 회의를 주재하고 7시간 반 넘게 관계 부처 장관, 실무 담당 실·국장 등에게 보고를 받은 후, 2~3일 이내 금융 및 주택 공급과 관련해 추가 보고 및 점검 후속 회의를 마련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2022년부터 지속된 주택 공급 부진이 공급 절벽 상황을 초래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급과 그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강 수석대변인은 전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1차 회의에서 기존 공급 대책의 전면 재점검을 주문하며 "최대한 신속하게 많은 주택이 공급될 수 있게 가용한 공급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가용한 모든 행정 조치와 금융, 재정, 규제 완화 등의 방법을 찾아 공급의 신속한 실현을 위한 방법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한편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찬 회동을 함께 하면서 수도권 주택 공급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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