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8 프로’ 9월 9일 베일 벗는다···애플 첫 ‘폴더블’ 출격 전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아이폰18 프로’ 9월 9일 베일 벗는다···애플 첫 ‘폴더블’ 출격 전망

이뉴스투데이 2026-08-05 15:00:00 신고

3줄요약
아이폰 18프로 렌더링 이미지. [사진=FrontPageTech] 
아이폰 18프로 렌더링 이미지. [사진=FrontPageTech]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애플이 오는 9월 9일(현지시간)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8 프로’ 시리즈를 공개할 전망이다. 특히 애플이 처음 선보이는 폴더블 아이폰도 같은 무대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5일 업계 및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9월 9일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한 뒤 9월 11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9월 18일부터 정식 출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올해부터 제품 출시 전략을 변경해 프로 모델을 먼저 선보이고, 일반형 아이폰18은 내년 봄 출시하는 연 2회 출시 전략을 채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원래 연 2회 출시 전략은 삼성전자가 해오던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갤럭시S시리즈, 하반기 갤럭시Z폴드·플립을 출시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큰 관심은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공개 여부다. 애플은 그동안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미뤄왔지만, 최근 공급망과 해외 정보기술(IT) 업계를 중심으로 첫 폴더블 아이폰의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첫 폴더블 아이폰이 공개될 경우 스마트폰 시장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글로벌 폴더블 시장은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지만, 애플이 가세하면 프리미엄 시장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Z폴드8 울트라와 갤럭시Z폴드, 갤럭시Z플립8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 상태다. 삼성전자도 애플을 의식한 듯 이례적으로 갤럭시Z폴드8·플립8 시리즈가 사전판매로 144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갤럭시노트10이 세운 138만대 기록을 7년 만에 넘어선 것이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할 경우 단순히 폴더블 제품을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하드웨어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내세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대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생성형 AI 기능을 강화해 기존 바(Bar)형 아이폰과 차별화를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애플은 아직 행사 일정이나 신제품 라인업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폴더블 아이폰 공개 여부 역시 공급망과 업계 전망을 토대로 한 관측인 만큼 실제 행사 내용은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애플이 올해 출시할 아이폰18 프로 시리즈의 가격은 전작보다 최대 300달러 인상될 전망이다. GF증권의 제프 푸 애널리스트는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가격이 아이폰 17프로 시리즈보다 250달러에서 300달러 수준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인상이 이뤄질 경우 아이폰 18 프로의 미국 출시 가격은 아이폰17 프로의 1099달러에서 1399달러, 아이폰18 프로 맥스는 아이폰17 프로 맥스의 1199달러서 1499달러로 상향이 가능하다. 

인상 가능성이 큰 이유는 아이폰18 프로 시리즈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A20 프로와 메모리 가격 때문이다. A20 프로는 TSMC의 2nm 공정으로 생산될 전망인데 초기 2nm 웨이퍼와 패키징 비용이 기존 3nm 공정보다 높아 애플의 칩 구매 비용도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D램과 낸드 플래시 공급 부족도 아이폰 원가 상승 이유로 꼽힌다. 아이폰18 프로에 사용될 12GB D램 가격은 아이폰17 프로의 약 39달러에서 145달러로, 256GB 낸드 플래시는 13달러에서 51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를 고려하면 아이폰18 프로(기본형)의 제조 원가는 전작보다 최소 약 25% 올라갈 수 있다. 

스마트폰 업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한다면 단순히 제품 하나가 추가되는 것을 넘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 구도를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삼성전자와 애플의 폴더블 맞대결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