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A 다저스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미국 방송과 라디오, 공연에 이어 메이저리그 마운드까지 오른다. 열흘 남짓한 기간 동안 미국 대중문화의 주요 무대를 차례로 밟는다.
연준은 오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 지난해 방탄소년단 뷔와 축구선수 손흥민도 이곳에서 시구해 화제를 모았다.
연준은 같은 날 다저스타디움 안팎에서 진행되는 ‘한국 문화유산의 밤’에도 함께한다. 시구뿐 아니라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연준은 미니 2집 ‘NO LABELS: PART 02’와 타이틀곡 ‘Ice Cream’으로 솔로 활동에 나선 가운데 미국 방송과 라디오, 스포츠 행사 등을 잇달아 소화한다. 음악 팬을 넘어 다양한 현지 대중과 만나는 방식이다.
5일에는 ABC 아침 뉴스 ‘굿모닝 아메리카’가 주최하는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 출연한다. 방탄소년단 정국에 이어 한국 솔로 가수로는 역대 두 번째다. 6일에는 아이하트미디어 산하 라디오 방송사 Z100이 개최하는 ‘Z100 서머배시 프리젠티드 바이 웰스 파고’ 무대에 오른다.
12일에는 빌보드가 주최하는 스페셜 라이브 ‘빌보드: 원 나이트 온리’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방송과 라디오를 거쳐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공연으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뒤, 다음 날 다저스타디움 마운드에 오르는 일정이다.
연준의 미국 행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완전체 활동으로도 이어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와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KCON LA 2026’에 출연해 15일 연준의 솔로 퍼포먼스에 이어 16일 완전체로 헤드라이너 무대를 장식한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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