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9월 에콰도르·우루과이와 A매치... 감독은 누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KFA, 9월 에콰도르·우루과이와 A매치... 감독은 누구?

STN스포츠 2026-08-05 14:28:00 신고

3줄요약
KFA가 5일 발표한 9~10월 대표팀 A매치 일정. /사진=KFA
KFA가 5일 발표한 9~10월 대표팀 A매치 일정. /사진=KFA

[STN뉴스] 배영수 기자┃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이후 치를 첫 경기가 ‘공식적’으로 확정됐다. 당장 다음 달 친선경기 명목으로 에콰도르, 우루과이 전을 치르게 돼 있는데, 차기 공식감독의 선임이 아시안컵 직전으로 ‘사실상 확정’된 상황에서 어떤 인물이 임시감독을 맡게 될 지도 관심사다.

5일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한국 대표팀은 오는 9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남미의 에콰도르, 우루과이를 상대한다. 추석연휴 직전인 24일 에콰도르와 먼저 경기를 치르고, 4일 후인 28일에는 우루과이와 맞붙는다. 어떤 경기장에서 치를 지는 아직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어 4일여 후에는 10월 2일 베네수엘라와 친선경기가, 6일에는 ‘아시아 다크호스’로 평가받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도 예정돼 있다. 참고로 10월 경기는 일찌감치 확정돼 축구 팬들 다수가 알고 있기도 하다.

축구계 관계자들은 이 4개의 A매치 친선경기들은 지난 홍명보호 당시 조별리그 탈락과 동시에 KFA의 방만한 운영 등 문제가 겹쳐 결국 ‘국회 청문회’라는 굴욕을 맛본 축구계가 어떻게든 전환점으로 삼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대표팀은 지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1승 2패의 초라한 성적 속에 결국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특히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토너먼트를 32개 국가로 두 배로 늘렸음에도 통과하지 못하며 결국 한국은 월드컵 직후 FIFA 랭킹이 무려 7계단이나 미끄러져 내려가는 치욕도 함께 겪었다.

다만 축구계의 이러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이 친선경기가 과연 전환점이 될 지는 아직 의문과 우려가 있다.

지난달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 직후 멕시코 현지에서 사퇴한 홍명보 전 감독의 빈자리를 누가 메우느냐가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았고, 정식 감독은 내년 1월 있을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 직전에 결정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보니, 아직은 월드컵과 청문회의 후유증인 어수선한 분위기를 좀처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을 부정할 수가 없기 때문.

현재 KFA는 는 4개 A매치 친선경기를 포함해 11월까지 열리는 총 6경기를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기로 이미 결정한 바다. 특이한 점이라면 몇 달 되지도 않는 임시감독도 공개채용으로 모집하고 있다는 것인데, 정황 상 임시감독은 국내 축구인 가운데 선임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만약 임시감독이 오는 4개의 A매치에서 훌륭한 성적을 기록한다고 치면 정식감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다만 이 과정도 축구인과 축구 팬들의 ‘평균 이상’의 공감대를 얻어야 하는데, 지난 청문회를 통해서도 그 ‘폐쇄성’과 ‘비논리’가 입증된 KFA가 그렇게 하겠느냐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은 여전하다.

특히 국내 감독의 경우 현재 분위기로만 봤을 때는 축구계나 축구 팬들이 공감할 만한 인물이 없다시피 한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며 현실이기도 하다.

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전력은 그야말로 ‘모래알’ 상태인 한국으로선 4개국 대표팀들 모두가 만만찮은 상대임을 인정해야 한다. 때문에 임시감독 또한 전력이 만만치는 않은 팀들을 상대로 대표팀의 전술 및 방향성 등을 어느정도는 보여줘야 하는 무거운 자리가 됐다.

먼저 에콰도르는 FIFA 랭킹 25위로 32위인 우리보다 높다. 공교롭게도 32위 전까지의 한국이 25위였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에콰도르는 비록 토너먼트 성적은 높지 않았지만 독일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국과의 상대전적은 1승 1패.

우루과이는 지금은 전력이 다소 약화됐다는 평가를 받긴 하지만 여전히 남미의 강호로 FIFA 랭킹은 20위. 에콰도르보다 높다. 이번 월드컵에선 우리와 마찬가지로 조별리그 탈락의 아쉬운 성적표를 기록하긴 했지만, 한국과의 상대전적 1승 2무 7패로 ‘압살’ 수준의 우위를 갖고 있다.

한편 KFA는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묶은 ‘사단 형태’로 감독직의 공개 채용을 진행 중에 있다. 과거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16강에 올랐던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은 이번 임시감독에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감독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전언.

때문에 임시감독이 만약 외국인으로 선임된다면 지난해 전북현대를 지휘하며 K리그1과 코리아컵을 동시 제패하며 국내 감독보다는 ‘두 단계 정도 위’의 수준임을 명백히 증명했던 거스 포옛, 이강인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진 하비에르 아기레 등의 인물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배영수 기자 gigger@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