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도·김현우·박재홍,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 대표 선발…3년 만의 정상 탈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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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도·김현우·박재홍,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 대표 선발…3년 만의 정상 탈환 도전

빌리어즈 2026-08-05 14:12: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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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로 선발된 (왼쪽부터) 송윤도, 김현우, 박재홍이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국가대표로 선발된 (왼쪽부터) 송윤도, 김현우, 박재홍이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송윤도(홍성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 김현우(수성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 박재홍(청주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이 오는 9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로 선발됐다.

대한당구연맹(K-Billiards)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종합스포츠타운에서 '제17회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대회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하고,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국가대표 3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에 선발된 송윤도, 김현우, 박재홍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그라디냥에서 열리는 '제17회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세계 각국의 유망주들과 경쟁한다.

특히 올해 캐롬 남자 국가대표로도 선발된 송윤도는 주니어 대표까지 겸하며 성인과 주니어 국제무대를 모두 누비게 됐다.

김현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주니어선수권 무대를 밟는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통과한 뒤 8강까지 진출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해는 국제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박재홍은 이번 선발전을 통과하며 처음으로 세계 주니어선수권 출전 기회를 잡았다.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허채원과 최다영.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허채원과 최다영.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등용문으로 평가받는 무대다. 한국은 2007년 김행직이 한국 선수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이후 통산 4차례 정상에 올랐으며, 조명우가 세 차례, 김태관과 오명규가 각각 한 차례씩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근에도 한국 선수들의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2024년 조영윤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2025년에는 김도현(상동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이 공동 3위에 오르며 세계 주니어 무대에서 경쟁력을 이어갔다.

대한민국은 2023년 우승 이후 3년 만의 정상 탈환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나선다.

한편, 지난 4일 같은 장소에서는 '제14회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평가전도 열렸다. 평가전 결과 허채원(서울당구연맹)과 최다영(충북당구연맹)이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했다.

허채원과 최다영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그라디냥에서 열리는 '제14회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맞붙는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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