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자 도의원, 포천 이·통장들과 현안 논의…“지역 발전에 힘 보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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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자 도의원, 포천 이·통장들과 현안 논의…“지역 발전에 힘 보태겠다”

경기일보 2026-08-05 13:58: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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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14개 읍·면·동 이·통장연합회 월례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포천시 제공
지난 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14개 읍·면·동 이·통장연합회 월례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포천시 제공

 

최순자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포천 지역 이·통장들과 만나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최 의원은 지난 4일 포천시청에서 열린 포천시 14개 읍·면·동 이·통장연합회 월례 회의에 참석해 이·통장들이 현장에서 접한 주민 불편과 건의 사항을 들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인 포천시 이·통장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 이·통장들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등 주요 시정 사항을 안내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군사시설인 방어벽 철거와 경기도의 재정 상황 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주민 통행과 지역 개발에 불편을 주는 방어벽의 조속한 철거를 요청하고, 관련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경기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건의했다.

 

최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해당 지역구 도의원과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방어벽 철거에 필요한 관계 기관 협의와 행정 절차 등을 설명했다.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관한 질문에는 도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언급하며 사업의 우선순위 설정과 재정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의원은 “현재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천은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오랜 기간 많은 규제와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이제는 포천이 기회의 땅이자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통장은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지역사회의 핵심적인 소통 창구”라며 “현장에서 전달된 의견이 도정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포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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