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만큼 토트넘 생활 쉽지 않네...일본 센터백 타카이, 또 임대 떠난다! "데 제르비 구상 제외! 뛸 가능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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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만큼 토트넘 생활 쉽지 않네...일본 센터백 타카이, 또 임대 떠난다! "데 제르비 구상 제외! 뛸 가능성 없어"

인터풋볼 2026-08-05 13: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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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풋볼 존 
사진=풋볼 존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타카이 코타는 또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임대를 갈 듯하다. 

일본 '풋볼 트라이브'는 5일(이하 한국시간) "타카이는 다시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으로 임대를 갈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타카이는 지난여름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2004년생 센터백인 그는 일본 축구의 차세대 수비수로 평가받으며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했다. 특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알 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효과적으로 막아낸 경기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유럽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다.

다만 이적 직후부터 주전 경쟁 전망에는 의문이 따랐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포백을 선호하는 만큼 센터백 자리가 제한적인데,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 더 펜이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여기에 케빈 단소, 라두 드라구신, 벤 데이비스까지 보유하고 있어 타카이 영입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선도 적지 않았다. 드라구신과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시기가 있었지만, 여전히 경쟁은 치열했다.

타카이 역시 부상 악재를 피하지 못했다. 결국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 임대를 떠났고, 옌스 카스트로프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그러나 독일에서도 반전은 없었다. 경기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부상까지 겹치면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묀헨글라트바흐 임대를 마치고 토트넘으로 돌아왔는데 자리는 없다. 루카 부슈코비치, 드라구신이 떠났고 로메로가 떠날 예정이지만 마르코스 세네시, 얀 폴 반 헤케가 영입됐다. 타카이는 프리시즌에 계속 뛰고 있으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우선순위에서 결국 밀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임대가 유력하다. '토트넘 뉴스'는 "토트넘엔 현재 잠재력을 보여줬지만 다른 구단에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는 것이 성장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들이 있다. 타카이가 해당된다. 타카이는 데 제르비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돼 있다. 지금까지 열린 토트넘의 모든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했지만, 공식전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받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경험 많은 센터백 4명으로도 충분하다"라고 덧붙였다. 분데스리가 임대를 예상했다. 양민혁만큼 타카이에게 토트넘 데뷔는 매우 어려운 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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