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에 '246억' 손흥민, MLS+멕시코 리가 MX 통합 베스트 일레븐 선정...리그스컵 맹활약+우승 도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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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에 '246억' 손흥민, MLS+멕시코 리가 MX 통합 베스트 일레븐 선정...리그스컵 맹활약+우승 도전 기대

인터풋볼 2026-08-05 13: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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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이 2026 리그스컵에서 우승을 노린다.

LAFC는 6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BMO스타디움에서 멕시코 리가 MX 팀인 치바스 과달라하라를 상대로 2026시즌 리그스컵 첫 경기를 치른다. LAFC는 리그스컵에서 통산 첫 우승을 노린다. 

리그스컵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멕시코 리가 MX 팀들 통 18개 팀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투는 대회다. 각 팀은 다른 리그 3팀과 경기를 치르는데, 각 리그 상위 4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LAFC는 치바스와 첫 대결을 시작으로 톨루카, 케레타로 FC와 차례로 만난다.

LAFC는 우승후보로 꼽힌다. MLS 사무국은 리그스컵에 출전하는 인터 마이애미, 시카고 파이어, 내슈빌 SC, 밴쿠버 화이트캡스, 그리고 LAFC 성적을 전망하며 "북미에서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만큼 위험한 공격 듀오는 아마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손흥민은 전반기에 MLS 무득점에 그쳤지만 후반기에 네 경기 연속 득점을 터트리면서 LAFC 반등을 이끌었다. LAFC는 단숨에 선두 경쟁에 합류해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경쟁 중이다. 손흥민이 살아나면서 리그스컵에 나서는 LAFC를 향한 기대감은 커졌다. MLS 사무국은 "LAFC가 MLS컵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는 순위를 유지하고, 나아가 리그컵에서 우승한다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이끄는 LAFC의 전력은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추가할 수 있는 강력한 우승 후보다"라고 이야기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리그스컵에 나서는 선수들 중 가치 베스트 일레븐을 내놓았다. 손흥민도 있었다. 손흥민은 1992년생으로 만 34살인데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가치는 1,500만 유로(약 246억 원)다.  LAFC 내 1위이며 MLS에서도 조쉬 사전트, 에반데르에 이어 3위다. 리오넬 메시와 같다. 사전트, 에반데르는 리그스컵에 출전하지 않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손흥민, 메시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고 로드리고 데 폴도 있었다. 대한민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만난 멕시코 국가대표 힐베르토 로마, 에릭 리라, 레예스, 라울 랑헬이 포함됐다. 남아프리카 국가대표 수비수 음보카지도 선정됐다. 

리그스컵 대표 선수로 평가되는 손흥민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MLS에서 보인 좋은 흐름이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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