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유재석도 울린 라이브…“‘네버엔딩 스토리’ 역주행, 네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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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유재석도 울린 라이브…“‘네버엔딩 스토리’ 역주행, 네 덕분”

스포츠동아 2026-08-05 12:58: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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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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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이승철이 데뷔 40주년을 맞아 유재석과 특별한 음악 이야기를 나눈다.

5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출연해 40년 음악 인생을 돌아본다.

이날 유재석은 “중학교 때 부활 앨범을 사서 몇 번을 들었는지 모르겠다”며 오랜 팬심을 드러낸다. 이에 이승철은 “이 의자에 얼마나 앉고 싶었는지 아세요?”라며 오랫동안 ‘유 퀴즈’ 출연을 기다려왔다고 밝힌다.

올해 첫 손주를 품에 안은 이승철은 나훈아, 조용필에 이어 KBS ‘한가위 대기획’ 무대에 오르게 된 근황도 전한다.

무엇보다 그는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노래라면 언제든 부른다”며 즉석 라이브를 선보인다. 데뷔곡 ‘희야’를 시작으로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마지막 콘서트’, ‘말리꽃’, ‘인연’ 등 대표곡을 연이어 부르며 스튜디오를 공연장으로 만든다. 유재석은 학창 시절부터 즐겨 들었던 명곡을 눈앞에서 감상하며 감격을 감추지 못한다.

40년 음악 인생을 만든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이승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노래 실력과 부활 보컬 오디션에 합류하게 된 과정, 어머니가 빚까지 내며 가수의 꿈을 응원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박찬욱 감독과의 뜻밖의 인연도 공개한다. 여기에 2002년 발표한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가 다시 주목받게 된 배경을 언급하며 “유재석 덕분”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더한다.

또 ‘슈퍼스타K’ 심사위원 시절 독설 이미지와 달리 집에서는 마음고생이 심했다는 반전 일화와 함께, 40년 동안 라이브를 지켜온 자신만의 보컬 철학도 솔직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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