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구역 내 랜드마크 부지 전경.(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해양수산부 신청사 부지 발표를 앞두고 부산 동구지역 여야 선출직들이 유치 의지를 함께 전달한다.
동구는 오는 8월 7일 오전 8시 20분부터 30분간 해양수산부 앞에서 국회의원과 구청장, 부산시의원, 동구의원이 참여하는 출근길 인사를 진행한다.
동구의회 여야 의원도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신청사 유치를 특정 정당의 과제가 아닌 지역 전체의 공동 목표로 내세우기 위해서다.
참석자들은 '해수부 신청사 최적지는 동구', '해양수도 부산의 시작, 동구'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동구는 부산역과 부산항, 북항재개발지역이 이어지는 입지를 강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KTX 부산역과 국제여객터미널, 도시철도, 주요 간선도로를 갖춰 전국 단위 접근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북항재개발지역과 해양 관련 기관·시설을 연계할 수 있다는 점도 유치 논리로 들었다. 신청사가 들어서면 해양행정 기능을 모으고 원도심 상권과 일자리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동구는 기대한다.
강철호 동구청장은 동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까지 뜻을 모은 데 감사를 전하며 여야가 함께하는 모습이 주민의 간절함과 유치 의지를 보여주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