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쿠팡파트너스연합회(CPA)가 경상남도 창녕군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64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물류 거점 개소를 기념하는 축하 화환 대신 나눔을 택한 것이다.
CPA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회원사 택신물류가 창녕 지역에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쿠팡CLS)의 쿠팡택배(퀵플렉스) 배송 업무를 시작하며 물류 거점을 마련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택신물류는 개소를 축하하는 화환 대신 기부용 생필품을 보내 달라고 관계사에 요청했고, CPA와 다른 회원사들이 이에 호응해 물품을 모았다.
기탁된 물품은 생수, 쌀, 라면 등 폭염과 물가 부담 속에서 취약계층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총 640만 원 규모의 물품은 창녕군청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창녕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와 CPA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CPA 측에서는 회장을 맡고 있는 HR그룹 신호룡 대표와 강영수 전무이사가 자리했고, 택신물류에서는 신정환 대표와 이장희 이사가 참석했다. 이 밖에 유로지스 정진영 전무이사, 에이스로지스 한승철 대표, JG로지스 신재균 대표, 더케이엠컴퍼니 최기종 대표, 천우로지스틱스 오장원 대표, 투네스트 정현석 대표, 누리로직스 최용석 대표, 성하물류 황성욱 대표 등 CPA 회원사 경영진이 함께했다.
쿠팡 배송 인력의 노동 여건 개선과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CPA는 회원사들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물류 거점 확충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신호룡 CPA 회장은 “협력사의 의미 있는 제안에 회원사들이 뜻을 모아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기업에 요구되는 사회적 임무를 꾸준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폭염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받은 물품을 폭염 위험 가구와 복지시설 등에 신속히 배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