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캐릭터 지식재산권(IP) 협업을 기반으로 한 팝업스토어를 열고 협업 굿즈 판매와 모바일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KT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마포구 KT플라자 '홍대 애드샵 플러스'에서 '미니브(MINIVE) X 민트라온(Mint Raon) 콜라보 에디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KT의 자체 캐릭터 '민트라온'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캐릭터 '미니브'를 활용한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미니브는 걸그룹 아이브(IVE)를 모티브로 제작된 공식 캐릭터이며, 민트라온은 '환경을 생각하는 민트색 고양이'를 콘셉트로 한 KT의 자체 캐릭터다.
양사는 지난 6월 29일 지식재산권(IP)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업 굿즈인 '미니브 X 민트라온 콜라보 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캐릭터 피규어와 '미니브 X 민트라온 3in1 고속충전기' 등 협업 굿즈를 전시한다. 특히 '미니브 X 민트라온 여행 필수 패키지'를 오프라인에서 처음 판매한다.
여행 필수 패키지는 미니브 캐릭터 배터리 캡이 적용된 도킹형 보조배터리와 고속 충전 어댑터 세트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은 KT 멤버십 고객 전용 커머스 플랫폼인 'KT 쇼핑라운지'에서 일부 캐릭터 옵션이 품절될 정도로 수요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방문객을 위한 현장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매장 내 설치된 '미니브 X 민트라온' 포토부스에서 기념사진 촬영과 팬캠 기능 등 모바일 체험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민트라온 굿즈와 키캡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하루 선착순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팝업이 열리는 홍대 애드샵 플러스에서는 최근 출시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와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Z 플립8도 함께 전시된다. 방문객들은 신제품의 디자인과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KT는 이번 팝업을 통해 디바이스 체험과 캐릭터 IP 콘텐츠를 결합한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손정엽 KT Customer부문 디바이스사업본부장(상무)은 "홍대 애드샵 플러스에서 갤럭시 Z 시리즈와 미니브 X 민트라온 협업 굿즈를 함께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디바이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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