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자, 모터스포츠 영감 신제품 'GT'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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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자, 모터스포츠 영감 신제품 'GT' 공개

한스경제 2026-08-05 10:14: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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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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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프랑스 스니커즈 브랜드 베자(VEJA)는 새로운 스니커즈 'GT'를 5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아 날렵한 실루엣과 속도감을 강조했다.

'GT'는 레이싱 슈즈 구조를 바탕으로 설계했다. 접지력을 높인 아웃솔과 육각형 스터드 디테일을 적용해 트랙 위 정밀한 컨트롤을 연상시킨다. 슬림하고 가벼운 솔 구조와 앞코를 들어 올린 디자인으로 역동적인 무드를 표현했다. 레이스 주변 패널은 곡선을 이루며, 양 측면의 시그니처 'V' 로고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컬러 팔레트는 스포츠 감성을 담았다. 대담한 대비의 컬러 조합으로 속도감과 강렬함을,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의 차분한 컬러웨이로 클래식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올 블랙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

어퍼는 O.T. 레더(Organic Traced leather), 스웨이드, 베자가 개발한 나일론 원단 놀린(Nolyn, 54% 폴리에스터 및 46% 재활용 폴리에스터)으로 제작했다. 패널은 O.T. 레더와 스웨이드를 사용했다. 인솔은 28% 아마존산 천연고무, 40% 바이오 기반 E.V.A.(32%는 사탕수수 추출 소재), 7% 재활용 E.V.A., 5% 유기농 면, 13% 미네랄 카보네이트로 구성했다. 아웃솔은 50% 아마존산 천연고무, 26% 미네랄 실리카, 5% 합성 고무를 적용했다. 안감은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 신발끈은 100% 유기농 면이다. 제품은 브라질에서 생산했다.

베자는 'GT' 출시를 기념해 서울 EQL 성수점에서 8월 14일부터 27일까지, 비이커 청담점에서 8월 18일부터 9월 3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현장에서 새로운 실루엣과 소재, 컬러웨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베자는 2004년 세바스티앙 코프와 길랑 모릴리옹이 설립했다. 사회적 책임, 경제적 정의, 생태계 보존을 고려한 소재를 반영해 윤리적인 스니커즈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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