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 제천시는 법무부의 신규 교정시설 유치와 관련해 여론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이달 20일 연다고 5일 밝혔다.
설명회는 제천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열리며 주민 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주민들에게 교정시설 유치 추진 계획을 설명한 뒤 지리학과 교수, 교정시설 관계자, 시민단체 대표 등과 함께 교정시설 유치의 장단점 등을 논의하고 시민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설명회를 마친 후 다음주께 시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10월 법무부 공모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5월 제천시는 법무부로부터 수용 인원 1천명, 근무 인력 250명 이상 규모의 4천억원대 교정시설 유치를 제안받았다.
법무부는 지방 법원과 검찰청이 있는 시에 교정시설이 없다는 점을 들어 공모 신청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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