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개봉과 함께 내한 피날레…놀란 감독 “반드시 다시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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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개봉과 함께 내한 피날레…놀란 감독 “반드시 다시 오고 싶다”

스포츠동아 2026-08-05 08:59: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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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니버설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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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영화 ‘오디세이’가 압도적인 전체 예매율 1위 속에 5일 개봉한 가운데, 전날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엠마 토마스 프로듀서, 배우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은 레드카펫에 참석해 오랜 시간 이들을 기다린 국내 팬들과 직접 만났다. 현장은 팬들의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고, 팀 ‘오디세이‘는 친필 사인과 셀카 촬영 등 적극적인 팬서비스로 화답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한글 ‘아리랑’ 가사가 새겨진 넥타이를 착용해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반드시 다시 오고 싶다”며 첫 공식 내한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맷 데이먼 역시 “열렬히 환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순간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으며, 샤를리즈 테론은 “아이 러브 유 코리아!”(I Love You Korea!)를 외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화답했다.

사진제공|유니버설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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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이후 이어진 무대인사에서는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을 가장 많이 관람한 팬을 직접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팬들이 준비한 편지와 선물을 전달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네 사람은 작품에 대한 애정과 한국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거듭 전하며 첫 공식 내한의 마지막 일정을 훈훈하게 장식했다.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가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그를 가로막는 신들의 분노와 잔혹한 운명에 맞서 싸우는 대서사시를 그린다.

화려한 출연진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주인공 오디세우스 역의 맷 데이먼을 필두로, 그의 아내 페넬로페 역은 앤 해서웨이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각각 텔레마코스와 아테나 역으로 합류해 몰입도를 높이며, 로버트 패틴슨(안티노오스 역), 샤를리즈 테론(칼립소 역), 루피타 뇽오(헬레네 역) 등 할리우드 최고의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선보인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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