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국민영수증’ 시절 호캉스도 눈치…“저녁 7시에 몰래 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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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국민영수증’ 시절 호캉스도 눈치…“저녁 7시에 몰래 체크인”

스포츠동아 2026-08-05 08:33: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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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비밀보장’ 사진 제공 : ‘비밀보장’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코미디언 박영진이 ‘국민영수증’ MC 시절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5일 공개되는 유튜브 ‘비보TV’ 콘텐츠 ‘비밀보장’ 581회에서는 ‘국민영수증’의 원조 짠돌이 박영진과 ‘NEW 짠돌이’ 임우일이 출격해 소비 습관을 낱낱이 파헤친다.

이날 김숙은 박영진을 “만들어진 짠돌이”, 임우일을 “원래 짠돌이”라고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박영진은 ‘국민영수증’ 당시 MC로서 과소비하는 의뢰인에게 따끔한 일침을 날리는 ‘회초리’ 역할을 맡았던 만큼, 실제 생활에서도 주변 시선을 의식했다고 털어놓는다. 평소 호캉스를 좋아하지만 혹시 누군가 알아볼까 봐 호텔 체크인도 일부러 저녁 7시쯤 했다고 밝힌 것.

그는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당당하게 얼리 체크인을 즐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종영 당시 박영진이 웃고 있는 걸 봤다. 이제 마음껏 쓰겠구나 싶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박영진은 “종영 직후 해외여행을 떠났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반면 임우일은 “아끼는 게 아니라 돈을 버는 것”이라는 자신만의 소비 철학을 공개한다. 다른 사람에게 한턱내는 것을 좋아한다는 의뢰인에게는 “상대방은 1만 원당 1분 고마워한다는 걸 기억하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이날 영수증 진단에서는 더욱 놀라운 소비 내역도 등장한다. 과거 ‘국민영수증’을 통해 서울에 집과 차를 마련했던 비보 작가가 다시 의뢰인으로 등장하고, 하루에 70만 원을 사용한 영수증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한다.

6만 원짜리 영화 굿즈 수세미를 비롯한 충동구매 내역을 본 박영진은 “영화 보지 말고 본 사람에게 이야기로 들어라”며 일침을 날린다.

누리꾼들은 “박영진 입담 기대된다”, “임우일 절약 철학 현실적이다”, “하루 70만 원 영수증 충격”, “다시 소비 습관 점검받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밀보장’ 581회는 5일 오후 7시 유튜브 ‘비보TV’를 통해 공개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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