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최근 미국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열린 월드투어에서 지난달 31일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관람했다고 밝히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화 OST를 함께 공유했다. 정국 역시 같은 날 콘서트 현장에서 스파이더맨의 시그니처 포즈를 따라 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세븐틴은 멤버들이 함께 극장을 대관해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 관람 이후 멤버 승관은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으로 키스신을 꼽았고, 디에잇은 영화를 보며 두 번 울었다는 후기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하이라이트 윤두준은 SNS를통해 ‘스파이더맨 챌린지’에 동참하며 열기를 더했고, 유현준 교수는 “초강추. 마블 캐릭터 중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가 만들어진 것 같다”며 “천만 영화 예상”이라는 극찬을 남겼다.
에픽하이와 팀 ‘톰스파’의 만남을 담은 콘텐츠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특히 톰 홀랜드에게 가수 거미의 앨범을 선물하는 장면이 공개된 뒤 “누가 스파이더맨에게 가수 거미 앨범을 선물하냐”, “톰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에 중독되는 건가?” 등 유쾌한 반응이 이어졌다. 이후 거미는 해당 영상을 SNS에 공유해 약 2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열기는 기존 ‘톰스파’ 시리즈의 역주행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4일 기준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한국 넷플릭스 영화 톱3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톱4에 랭크됐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역시 쿠팡플레이 개별 구매 콘텐츠 톱2를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톰스파’ 네 번째 시리즈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영화는 7일째 400만 고지를 넘어서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까지 누적관객수는 413만 41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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