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트리뷰나’는 5일(한국시간) “미들즈브러는 맨유 골키퍼 비티크 영입을 마무리하는 데 가까워졌다”라고 보도했다.
비티크는 체코 출신 골키퍼다. 맨유 유스에서 성장했으나 1군에서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지난 2023-24시즌 애크링턴 스탠리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었고, 2024-25시즌엔 블라우바이스 린츠로 임대 이적해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도 입지가 비슷했다. 안드레 오나나가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 이적했으나, 센느 라먼스가 합류했다. 비티크의 자리는 없었다. 비티크는 챔피언십 브리스톨 시티로 임대를 떠나 41경기에 나서며 경험을 쌓았다.
최근 비티크가 이적을 암시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몸 상태는 아주 좋다. 다시 어디론가 가서 주전 골키퍼로 뛰고 싶다.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한다. 지금은 이곳에 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관심이 있는 팀이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몇몇 관심이 있는 제안이 있었다. 가장 좋은 선택을 하길 바란다”라며 “난 뛰고 싶다. 매주 경기에 나서고 싶다. 그게 다음 시즌 목표다. 지난 2년 반 동안 몇 차례 임대를 다녀오면서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더했다.
결국 비티크가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트리뷰나’에 따르면 잉글리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미들즈브러가 비티크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
매체는 “비티크는 꾸준한 출전을 위해 맨유를 떠나는 걸 고려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새로운 도전이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미들즈브러 이적은 그에게 성장하고 한 단계 더 나아갈 기회를 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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