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2025년 사업연보…퇴직자 32만4천명, 1인당 289만원 수령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지난해 건설근로자공제회에 퇴직공제를 적립한 건설근로자가 전년보다 19만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도 건설근로자공제회 사업 연보를 발간했다.
연보를 보면 지난해 퇴직공제 적립 근로자는 149만명으로 전년도의 168만명보다 약 19만명(11.2%) 감소했다.
지난해 공제회에서 퇴직공제금을 지급받은 근로자는 32만4천명, 지급액은 9천403억원이었다.
2024년보다 지급 인원은 약 5천명(1.4%) 줄었고, 지급액은 약 700억원(8.3%) 늘었다. 1인당 평균 지급액은 289만원으로 전년보다 9.9% 증가했다.
작년 말 기준 퇴직 공제부금 운용 규모는 5조4천631억원, 한 해 수익률은 5.91%였다.
공제회는 작년 한 해 동안 생활 안정 대부를 통해 8만여명에게 1천466억원의 무이자 자금을 지원했다.
또 단체보험 가입을 지원해 9만9천명이 147억원 규모의 보장을 받았다.
건강관리 지원으로 1만4천명에게 35억원 상당 무료 종합건강검진이 제공됐고, 결혼·출산 지원으로 2만여명에게 78억원이 지급됐다.
사업 연보는 공제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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