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박쥐" 비판에…김영호 "내가 매달려 자나, 날개가 있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최민희 "박쥐" 비판에…김영호 "내가 매달려 자나, 날개가 있나"

프레시안 2026-08-05 05:01:34 신고

3줄요약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출마한 친명계 김영호 최고위원 후보는, 친청계 최민희 최고위원 후보가 자신을 '박쥐'라고 비하했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 후보는 4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제가 유세 중에 '저 김영호는 당권파 저지를 위해 송영길-김민석과 연대하겠다'고 연설을 했더니 (최 후보가) '어, 저거 뭐야? 양다리 아니야? 박쥐네?' 이렇게 얘기를 했다"며 "완전히 계파주의로 보는 것"이라고 역비판했다.

김 후보는 "친청파의 연임을 저지하기 위해서 연대하는 것이 왜 박쥐냐"며 "제가 천장에 매달려서 잠을 자냐, 내 어깨에 날개가 있냐. 왜 박쥐냐"고 했다.

김 후보는 "어제(TV 토론에서) 저한테 죄송하다고 최 후보가 사과를 했는데, 사과를 하면서 저를 더 분노하게 했다"며 "'의원님이 그 얘기를 들으셨네. 그러면 사과드릴게요'(라고 했다). 그러니까 제가 들었기 때문에 사과하고, 못 들었으면 사과할 필요 없다는 일베식 표현을 했다"고 꼬집었다.

김 후보는 "이것이야말로 일베 표현"이라며 "최 후보가 자기가 듣기 싫은 당원들의 비판은 다 '일베 문화'라고 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동료 의원에게 '박쥐'라는 표현으로 폄하하고 모멸감을 주는 것이 진짜 일베 문화"라며 "일베 문화가 몸에 배어 있는 것 같다"고 역공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이 지난 3일 경기 부천시 OBS경인TV에서 열린 최고위원 후보자 방송토론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민수·임미애 ·김용·서미화·박선원·최민희·이성윤·김영호 후보. ⓒ연합뉴스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