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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금호타이어가 독일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 콘티넨탈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 3일부터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콘티넨탈타이어 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자사 유통망에서 자사 제품과 해외 브랜드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멀티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 선택권을 넓히고 프리미엄 타이어 수요에 대응한다는 취지다. 판매 제품은 승용차·SUV 주요 규격 중심으로 운영되며, 지역별 수요에 따라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전문 유통 브랜드 타이어프로는 타이어 점검과 기초 경정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콘티넨탈은 1871년 독일에서 설립돼 주요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이번 협력으로 국내 소비자는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두 브랜드 제품을 비교·선택할 수 있게 됐다.
김성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부문 상무는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타이어프로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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