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옌청 10승·노시환 쐐기타, 한화, 4-1 삼성 잡고 3연패 탈출... 왕옌청 아시아쿼터 첫 10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왕옌청 10승·노시환 쐐기타, 한화, 4-1 삼성 잡고 3연패 탈출... 왕옌청 아시아쿼터 첫 10승

STN스포츠 2026-08-04 23:48:51 신고

3줄요약
4일 한화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한화 노시환, 4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1도루). /사진=한화 이글스
4일 한화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한화 노시환, 4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1도루). /사진=한화 이글스

[STN뉴스] 류승우 기자┃한화는 안타 5개에 그쳤지만 삼성이 내준 사사구 8개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한화는 선발 왕옌청의 무실점 역투와 5회 삼성의 흔들린 제구를 집요하게 파고든 집중력으로 3연패를 끊었다. 왕옌청은 아시아쿼터 선수 최초로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하며 다승 공동 선두에도 이름을 올렸다.

4일 한화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3연패를 끊은 한화는 시즌 47승 3무 49패를 기록했다. 이날 우천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한 5위 KIA와 승차도 4경기로 줄였다. 반면 삼성은 2연패에 빠지며 선두 KT와 격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왕옌청, 삼성 타선 6이닝 봉쇄… 아시아쿼터 새 역사

왕옌청은 6이닝 동안 공 106개를 던져 3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틀어막았다. 위기마다 범타를 유도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시즌 10승(4패)을 수확한 그는 아시아쿼터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시즌 7번째 퀄리티스타트도 함께 기록하며 LG 임찬규와 다승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4일 한화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한화 왕옌청(승), 6이닝 106구 3피안타 7탈삼진 2볼넷). /사진=한화 이글스
4일 한화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한화 왕옌청(승), 6이닝 106구 3피안타 7탈삼진 2볼넷). /사진=한화 이글스

팽팽하던 흐름, 5회 삼성 제구 흔들리며 균열

초반은 선발 맞대결 양상이었다. 삼성은 1회 김지찬의 볼넷, 3회 김지찬과 김성윤의 연속 안타로 기회를 만들었지만 결정타가 나오지 않았다. 6회에도 구자욱이 2루타를 터뜨렸으나 후속 타선이 침묵하면서 선취점은 끝내 한화 몫이 됐다.

한화는 5회 대거 3점을 뽑으며 주도권을 잡았다.

선두타자 노시환이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2사 3루에서 양창섭의 폭투가 나오며 한화가 먼저 홈을 밟았다. 이어 이도윤 볼넷, 심우준 볼넷, 이원석 몸에 맞는 공으로 만루가 이어졌고 페라자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2-0을 만들었다.

삼성은 급히 이승현을 올렸지만 추가 실점을 막지 못했다. 문현빈에게도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면서 점수는 순식간에 3-0으로 벌어졌다.

안타보다 값졌던 사사구… 노시환이 마침표

한화 타선은 장타 없이 4점을 뽑았다. 안타는 다섯 개에 그쳤다. 대신 상대가 허용한 사사구 여덟 개를 착실히 점수로 연결했다.

노시환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페라자는 안타 1개와 볼넷 2개로 세 차례 출루했다. 내야에서는 노시환과 이도윤, 김태연이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며 왕옌청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8회에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강백호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고, 1사 2루에서 노시환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4-0을 만들었다.

4일 한화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한화 이글스). /사진=한화 이글스
4일 한화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한화 이글스). /사진=한화 이글스

양창섭, 5회 급격한 난조… 삼성 추격도 늦었다

삼성 선발 양창섭은 4.2이닝 2피안타 6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2패(8승)를 기록했다. 양창섭은 5회 제구가 흔들리며 무너졌다. 연속 볼넷과 몸에 맞는 공, 폭투가 한꺼번에 나오면서 스스로 위기를 키웠다.

삼성은 9회말 뒤늦게 영봉패를 면했다. 2사 후 이재현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대주자 심재훈이 2루를 훔친 뒤 르윈 디아즈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한화는 왕옌청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3연패를 끊었다. 삼성은 5회 제구 난조를 극복하지 못했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