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임영웅이 '산골총각 영웅' 시즌2의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팬들에게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4일 밤 공개된 SBS 예능프로그램 '산골총각 영웅' 최종회(7회)에서는 임영웅을 비롯해 절친한 친구인 배우 차승원, 김도훈 등이 모여 산골 라이프의 마지막 날을 정리하는 정겨운 모습이 그려졌다.
당초 '산골총각 영웅'은 6부작 기획으로 출발했으나, 임영웅의 압도적인 인기와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1회 연장을 결정, 총 7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화제 속에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 멤버들은 여느 때처럼 소박하고 편안한 한 끼를 함께 준비해 나누어 먹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밤이 깊어가자 펼쳐진 임영웅의 감미로운 밤 라이브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임영웅은 정들었던 산골 숙소를 떠나며 솔직히 아쉽고 서운한 마음이 든다며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고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이어 당분간 친구들을 너무 자주 만나서 안 만나도 될 것 같다며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또한 다음에는 '호텔총각 영웅'이나 '정글총각 영웅'은 어떠냐고 묻다가도 고된 산골 생활을 떠올리며 정글도 안 되겠다며 힘듦을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명 벗어난 무공해 힐링 라이프… 화려한 게스트 군단과 완벽 시너지
이번 시즌 역시 문명과 떨어진 첩첩산중에서 펼쳐지는 임영웅의 날것 그대로의 날카롭고 솔직한 모습을 담아내 큰 호평을 받았다.
익숙한 현대 문명을 잠시 내려놓고 본능과 자연의 흐름에 맞춰 살아가는 무계획, 무공해 라이프라는 기획 의도에 맞게, 임영웅은 자연인으로서의 차분하고 솔직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또한 그간 차승원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배우, 가수, 개그맨 등 화려한 게스트 군단이 임영웅의 친구로 깜짝 출격해 이색적인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며 매회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은 잠시 재정비 기간을 가진 뒤, 임영웅과의 스케줄과 상황을 맞춰 한층 새로워진 '산골총각 영웅 시즌3'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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