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제2의 캐릭’으로 꼽던 유망주, 충격 결말 맞나...“콜리어, 완전 매각될 수 있다고 통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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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제2의 캐릭’으로 꼽던 유망주, 충격 결말 맞나...“콜리어, 완전 매각될 수 있다고 통보받아”

인터풋볼 2026-08-04 20:45: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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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토비 콜리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자리를 못 잡고 떠나게 될까.

맨유 소식을 다루는 ‘더 피플즈 펄슨’은 3일(한국시간) 맨유가 콜리어의 미래에 관련해 중요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콜리어는 2004년생의 잉글랜드 출신 미드필더다. 맨유가 차세대 ‘중원 사령관‘으로 기대 중인 유망한 3선 자원. 매끄러운 양발 빌드업과 뛰어난 위치 선정을 기반으로 한 수비력이 좋아 유스에서 ’차세대 마이클 캐릭‘으로 주목받았다.

다만 프로에서는 아직 확실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2024-25시즌 맨유에서 1군 데뷔해 신인으로서 나쁘지 않은 기량을 보여줬고 더 많은 경험을 쌓고자,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무대로 임대를 떠났는데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활약했던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헐 시티에서 모두 부상을 당해 공식전 18경기 출전에 그쳤다.

아쉬운 임대 생활을 마무리하고 맨유로 돌아온 콜리어. 맨유에 남아 주전 도약을 원하는 분위기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1군에는 코비 마이누가 건재하고 안드레이 산투스와 유리 틸레만스 등 프리미어리그(PL) 경쟁력이 검증된 자원들도 새로 합류했다. 별다른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한 콜리어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는 상황이다.

1군 생존이 여려울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콜리어가 맨유를 떠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더 선’은 ”콜리어는 콜리어는 현재 맨유 미드필더 경쟁에서 후보 자리조차 타일러 플레처에게도 밀려난 상태고 구단은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이번 여름 맨유로부터 완전 매각될 수도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현재 콜리어는 맨유와 내년까지 계약되어 있는데 챔피언십 구단들은 여전히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때 맨유 허리를 책임질 대형 유망주로 평가받았지만, 아직까진 재능 발현에 어려움을 껶으며 ‘계륵’ 신세가 된 콜리어. 올여름 완전 이적 가능성이 열린 상황 속 그가 맨유에 남을지 새로운 팀으로 가는 걸 보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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