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이버(035420)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 1300억원을 투입한다.
네이버 본사 전경. ⓒ 연합뉴스
네이버는 올해 하반기 중 크림에 1300억원을 출자한다고 4일 공시했다.
출자는 크림의 유상증자에 네이버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출자를 통해 네이버는 크림의 보통주 3만8681주를 취득하게 된다.
지난해 말 기준 스노우가 크림의 지분 38.48%를, 네이버가 4.83%를 보유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크림 유상증자 참여를 의결했다. 네이버는 출자 목적에 대해 "사업 규모 제고를 위한 재원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가 크림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는 것은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크림은 2020년 네이버 계열사 스노우에서 시작해 분사했다. 스니커즈, 명품 등 한정판 리셀을 거래하는 플랫폼이다.
한정판 거래 중개에 머물던 사업 구조가 최근 종합 거래 플랫폼으로 전환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첫 자체 패션 브랜드(PB)인 '아크릴'을 선보이며 브랜드 사업으로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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