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 한국스포츠레저㈜가 클럽 친선전 3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프로토 승부식 91회차가 마감을 앞두고 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이번 회차 대상 경기에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와 맨체스터 시티의 맞대결, 같은 날 오후 8시 30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첼시와 유벤투스의 경기 등이 포함했다고 밝혔다.
팀 K리그는 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 현대의 정정용 감독이 지휘한다. 코치는 강원FC의 정경호 감독이 맡는다. 정정용 감독은 연령별 대표팀과 K리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각 구단에서 선발된 선수들의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시즌부터 엔초 마레스카 감독 체제로 새출발에 나섰다. 아시아 투어 첫 경기에서는 인터 밀란과 정규시간 동안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패했다. 팀 K리그전에서는 새로운 전술과 선수 조합을 다시 점검할 전망이다.
홍콩에서는 EPL 첼시와 이탈리아 세리에 A 유벤투스가 맞붙는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첼시는 모건 로저스 등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체제의 유벤투스도 랑달 콜로 무아니 등이 합류하며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상 경기는 유럽 주요 리그 개막을 앞두고 치러지는 친선전이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한 선수들의 적응 상태와 감독들의 전술 실험,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 배분 등이 경기 결과를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팀 K리그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를 비롯해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이 높은 클럽친선전이 프로토 승부식 91회차 대상 경기에 포함됐다”며 “유럽 축구 개막을 앞두고 변화가 많은 각 팀의 감독과 선수단을 면밀하게 확인한 뒤 승부 예측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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