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서대문 독립 민주 축제’ 명칭 회복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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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서대문 독립 민주 축제’ 명칭 회복 환영

이뉴스투데이 2026-08-04 16: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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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이종석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홍제3동·홍은1·2동)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서대문 독립 민주 축제' 명칭이 정상화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종석 위원장 본회의 발언 모습. [사진=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위원장 본회의 발언 모습. [사진=서대문구의회]

이 위원장은 제317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구정업무보고에서 "지난 민선 8기 동안 '민주'라는 핵심 가치가 빠진 채 추진됐던 축제가 올해 비로소 제 이름을 되찾아 '서대문 독립 민주 축제'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대문 독립 민주 축제'는 서대문형무소를 비롯한 독립운동과 민주주의 역사의 현장을 품은 서대문구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담아온 상징적인 행사다.

그러나 민선 8기에는 축제 명칭에서 '민주'가 제외되면서 독립과 민주주의 정신을 함께 담아온 축제의 역사적·상징적 가치가 축소됐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종석 위원장 역시 그동안 "역사적 진실과 숭고한 가치 앞에서 '민주'는 정치적 유불리나 이념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축제 명칭에서 '민주'가 삭제된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원상회복을 촉구해 왔다.

이 같은 노력 끝에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축제는 다시 '서대문 독립 민주 축제'라는 이름을 되찾게 됐다.

이 위원장은 "이번 명칭 회복을 계기로 독립과 민주의 숭고한 정신이 구민의 삶 속에 더욱 깊이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며 "서대문구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의회도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독립운동과 민주주의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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