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은 좋겠네! 크루즈 요트 공짜로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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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은 좋겠네! 크루즈 요트 공짜로 탄다

투어코리아 2026-08-04 16:53: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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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구 크루즈요트 체험교실 / 사진-영종구청
영종구 크루즈요트 체험교실 / 사진-영종구청

[투어코리아=박태성 기자] 인천 영종구가 오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을왕동 왕산마리나 일원에서 크루즈 요트 무료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론 교육과 실습, 실제 요트 탑승 운항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양레저 스포츠를 시민들이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왕산마리나 일원서 화~금요일 하루 두 차례 운영

영종구는 4일 '2026 해양레저 스포츠 크루즈 요트 체험 교실'을 이 같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종구가 지원하고 ㈜글라이더스왕산이 운영을 맡는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지원하고 전문 운영업체가 실제 교육과 체험을 진행하는 민관 협업 방식으로, 지역 내 해양레저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들의 해양 안전의식을 높이고 관련 문화를 확산시키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체험 교실은 을왕동 왕산마리나 일원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하루 오전반과 오후반 2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영종구는 인천국제공항이 자리한 지역이자 서해와 접한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어, 왕산마리나를 비롯한 해양레저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체험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시간 이론·실습 교육 후 실제 요트 탑승 운항까지

참가자들은 약 2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을 받는다. 교육 내용은 해양 사고 예방 및 대처법 등 해양 안전 교육, 크루즈 요트의 구조에 대한 이해, 크루즈 요트 항해법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크루즈 요트에 탑승해 운항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함께 제공된다는 점이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

참여 대상은 크루즈 요트를 비롯한 해양레저 스포츠에 관심 있는 인천 시민이다. 다만 미취학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참가 신청은 4일부터 홍보 포스터에 담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안전한 해양레저 체험 환경, 여름 추억으로"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해양레저를 쉽고 안전하게 접할 수 있는 이번 체험 교실이 구민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체험 환경 조성과 해양레저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종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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