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장류축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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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축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총력

뉴스로드 2026-08-04 16:36:42 신고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제21회 순창장류축제’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서진수기자]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제21회 순창장류축제’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서진수기자]

21회 순창장류축제설명회가 지난 28일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이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국내 및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와 미디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선윤숙 대표는 오는 1015일부터 18일까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순창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순창장류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글로벌축제로 선정됐다면서 배경 설명과 축제의 세부 운영 계획 및 여행사 지원 정책 등을 소개했다.

순창발효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21회 순창장류축제가 올해 K-푸드와 장() 문화를 앞세워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 대표는 순창 지역의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활인구를 늘려야 하고, 가장 빠른 방법이 관광이며, 그 중심에 축제가 있다특히 4개 예비 글로벌축제 중 순창장류축제가 K-푸드를 기반으로 하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반영한 축제여서 더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이사 [사진=서진수기자]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이사 [사진=서진수기자]

이어 올해부터 축제 기간을 하루 늘려 4일 동안 진행되는 순창장류축제에서는 축제장의 공간 구성과 동선을 새롭게 단장하여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축제는 예비 글로벌 축제라는 위상에 걸맞게 핵심 프로그램의 규모를 대폭 확장했다. 기존 체험 행사였던 '다 함께 고추장 만들자''세계인과 함께하는 고추장 만들기'로 명칭을 변경하고, 동시 참여 인원을 1000명 규모로 늘려 외국인 참여 비율도 18~25%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은 기존의 지역 주민 중심의 소규모 재현 행렬에서 취타대, 군관, 호위대, 선비, 문관, 장인 및 진상품 운반단, 외국인 사절단 등 행령 구성 요소를 다층적으로 확대해 역사성과 글로벌을 동시에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연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1997년 순창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조성을 기념하는 참여형 행사인 발효나라 1997’순창 발효마을 1997’로 이름을 변경하고, 규모도 이전보다 4배로 확대해 150~200명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이끌어 간다.

특히 이번 축제부터는 400석 규모의 좌석을 갖춘 'K-푸드 장터''글로벌 소스 엑스포'를 새롭게 신설해 통일된 콘셉트 아래 다채로운 글로벌 정찬 콘텐츠를 선보인다. 'K-푸드 장터'는 전북의 14개 시군이 각각 대표 음식을 선보이며, 전북의 축제라는 테마를 가진 푸드 장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순창장류축제 포스터
순창장류축제 포스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작된 다국어 안내 책자와 체험 키트도 새롭게 도입해 언어 장벽을 허문다.

관광객 유치 여행사의 인센티브 지원 방안도 소개했다.

내국인 관광객의 20인 이상 시 40만 원, 30명 이상 시 50만 원을 지원하고, 외국인 관광객은 20인 이상 탑승 버스 1대당 100만 원의 인센티브와 더불어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 및 1만 원권 축제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단체관광객의 경우 체험 참여 기회가 제약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점을 감안해 체험 프로그램을 오후에 배정하고 사전 예약제를 통해 가능하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축제 기간에는 체류형 관광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순창 마을로 가는 마음여행의 마마투어', '천혜의 자연을 품은 용궐산 하늘길', '이성계의 꿈길인 만일사' 3개의 특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축제와 순창의 관광 매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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