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어르신 밑반찬, 우체국 집배원이 배달한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돌봄 어르신 밑반찬, 우체국 집배원이 배달한다

이뉴스투데이 2026-08-04 16:33:09 신고

3줄요약
도시락 배달 분류작업. [사진=서울지방우정청] 
도시락 배달 분류작업. [사진=서울지방우정청]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연이은 폭염 경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우체국 집배원들이 돌봄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배달에 나선다.

서울지방우정청은 우체국공익재단·서울시 지자체와 ‘돌봄 어르신 밑반찬 배달 서비스’ 사업 협의를 진행한 이후 4일부터 광진구청과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자치구의 밑반찬 전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밑반찬 배달은 추위가 찾아오는 혹한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광진우체국은 광진구청, 우체국공익재단과 지난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밑반찬 전달에 그치지 않는다. 집배원이 가가호호 방문해 배달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의 생활 상태 및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피게 된다. 집배원들은 이상 징후나 특이사항이 발견될 경우 신속하게 구청과 공유할 예정이다.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를 사전에 파악하는 등 ‘생활 밀착형 파수꾼’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특히 밑반찬 배달은 지난 6월 전남 강진우체국이 강진군과 협력해 도시락 배달을 실시한 이후 전국 2번째, 서울은 첫 번째로 하는 뜻깊은 사례이다. 밑반찬 배달은 지자체의 복지 사각지대를 우체국의 물류 인프라로 메우는 모범적인 협력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우정청은 이번 광진구를 시작으로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서비스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록 서울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은 “앞으로도 우체국의 촘촘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공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며 “우편물 배달뿐 아니라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우체국이 든든한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