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의 한 고속도로에서 엔진이 고장 난 소형 비행기가 도로 구조물 아래를 아슬아슬하게 통과한 뒤 비상착륙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4일(현지시간)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5분께 플로리다주 에스캠비아 카운티의 I-10 고속도로에서 펜서콜라 항공 비행학교 소속 파이퍼 PA-28 체로키 기종 단발 엔진 소형 비행기가 비상 착륙했습니다.
당시 훈련 중이던 비행기에는 조종사와 비행 훈련생 2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에스캠비아 카운티 보안관실과 플로리다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해당 비행기는 엔진 고장으로 인해 비상 착륙이 불가피했습니다.
당시 트럭 블랙박스 영상에는 비행기가 도로 표지판 구조물 바로 아래를 아슬아슬하게 스치듯 지난 후 텅 빈 도로에 착륙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구혜원
영상: 로이터·USA TODAY Network 제공·페이스북 에스캠비아 카운티 보안관실·사이트 CNN·WEAR-TV·NBC 15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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