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두릴, 볼티모어 산단 투자 검토…드론 보트 생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안두릴, 볼티모어 산단 투자 검토…드론 보트 생산"

연합뉴스 2026-08-04 15:58:06 신고

3줄요약

WSJ "수억달러 투자해 생산시설 건립"

무인 수상정 무인 수상정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 인공지능(AI) 방산업체 안두릴이 소형 수상 드론(무인수상정·USV) 생산을 위해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카운티의 한 산업단지 투자를 깊이 있게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안두릴이 볼티모어 카운티의 오래된 산업단지 스패로우스 포인트(Sparrows Point) 운영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안두릴은 이곳에 수억 달러를 투자해 무인수상정 제조시설과 시험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산업단지는 3천300에이커 규모로, 심해 항만을 갖추고 있다.

과거 베들레헴 스틸이 운영하던 세계 최대 수준의 제철소이자 조선 시설이 있었으나 회사가 문을 닫은 뒤 해당 부지는 이름을 트레이드 포인트 애틀랜틱으로 바뀌고 새 산업 용도로 재개발되고 있다. 현재는 아마존, 홈디포 등 소매업체와 물류센터가 들어서 있다.

안두릴의 투자 협상에는 메릴랜드주 웨스 무어 주지사도 관여했다. 계약이 체결될 경우 주 정부에서 안두릴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소식통들은 덧붙였다.

아직 임대 계약은 체결되지 않았으며,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도 있다.

안두릴은 올봄 기업가치를 610억달러(약 87조3천억원)로 인정받는 투자 유치에 성공한 후 방산 시스템 생산 능력을 두 배로 늘리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안두릴은 영국 크라켄 테크놀로지 그룹, HD현대중공업과 협력해 무인수상함을 건조 중이다. 시제품은 한국에서 건조하고 있다.

무인수상함, 즉 드론 보트는 최근 두 전쟁에서 유용성을 입증했다.

우크라이나는 흑해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드론 보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했고, 미국은 이란 전쟁에서 사로닉(Saronic)사의 드론 보트를 이용해 격추된 아파치 헬기의승무원 2명을 구조하기도 했다.

satw@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