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7일 만에 400만 돌파…팬데믹 이후 최단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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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7일 만에 400만 돌파…팬데믹 이후 최단 속도

스포츠동아 2026-08-04 15:17: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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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니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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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압도적 흥행 속도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7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여름 극장가 흥행을 이끌고 있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이날 오후 12시 51분 기준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9일 개봉해 상영 7일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400만 돌파 기록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팬데믹 이후인 2020년부터 2026년까지 국내에서 개봉한 외화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앞서 개봉 첫 주말 225만 명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 수준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한 데 이어,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배급사는 개봉 2주 차에도 흥행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객들의 입소문이 꾸준히 확산되는 데다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이 맞물리면서 경쟁작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에 맞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과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로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선보였던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세이디 싱크,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트라멜 틸먼, 마이클 맨도, 마크 러팔로가 출연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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