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스포르트’는 3일(한국시간) “알 힐랄은 누녜스에 대한 흥미로운 완전 이적 제안이 오지 않았고, 그를 내보내야 하기 때문에 임대 이적을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누녜스는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페냐롤, 알메리아, 벤피카에서 성장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2022-23시즌엔 옵션 포함 무려1억 유로(약 1,644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리버풀에 합류했다. 그러나 기대와 다르게 활약이 저조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누녜스가 리버풀을 떠나 알 힐랄에 합류했다. 다만 24경기 9골 5도움만 기록했다. 심지어 지난 2월엔 알 힐랄이 벤제마를 영입하면서, 누녜스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스쿼드에서 제외됐다.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된 것.
알 힐랄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누녜스와 이별하길 바란다. 문제는 그를 원하는 팀이 없다는 것이다. 매체는 “알 힐랄 관계자들은 이번 주 튀르키예로 이동해 몇몇 튀르키예 빅클럽들과 가능성을 열어둘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누녜스는 바르셀로나 역제안됐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프리미어리그와 포르투갈에서도 누녜스에게 관심이 있다. 바르셀로나에 제안됐으나 현재로선 어떤 단계도 진행되지 않았다”라고 더했다.
매체는 “누녜스는 알 힐랄 미래 계획에 들어 있지 않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적응하지 못했다. 알 힐랄은 그가 유럽에서 다시 가치를 끌어올린 뒤 1년 뒤 매각하는 방식을 선호한다”라며 “이적료를 투자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누녜스는) 매력적인 카드가 되지만, 현재로선 정보 수집 이상의 움직임은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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