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빈표 '회오리 감자', 7월 씬-스틸러상 후보...최정·안치영·김호령과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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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빈표 '회오리 감자', 7월 씬-스틸러상 후보...최정·안치영·김호령과 경합

일간스포츠 2026-08-04 14:47: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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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일 포수 견제구에 귀루하며 투지를 보여준 손성빈. 사진=롯데 자이언츠

7월 프로야구 최고의 명장면은 어떤 선수가 만들었을까.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롯데 자이언츠 손성빈, KT 위즈 안치영, SSG 랜더스 최정, KIA 타이거즈 김호령이 이름을 올렸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리그 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가장 명장면을 보여준 이에게 수상한다. 3~4월 수상자는 삼성 라이온즈 박승규, 5월은 한화 이글스 요나단 페라자, 6월 수상자는 KIA 타이거즈 나성범이 선정된 바 있다.

손성빈은 웃음을 자아냈다. 4일 KT전에서 2루 주자로 나선 그는 포수 견제구에 황급히 몸을 비틀며 귀루했다. 이 장면이 비디오 판독 리플레이를 통해 반복 공개됐고, 그의 별명 '감자'를 인용해 '회오리 감자'로 화제를 모았다. 

안치영은 5일 수원 롯데전에서 외야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성 타구에 주저 없이 몸을 던지는 슬라이딩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9회 초 나온 이 수비로 KT는 리드를 지켜낼 수 있었다. 

최정은 16일 인천 KIA전에서 역전포를 때려냈다. 동시에 역대 최초 11시즌 연속 20홈런, KBO 역대 두 번째 개인 통산 1000장타를 달성했다. 

KIA 김호령은 18일 인천 SSG전에서 외야 우중간을 가르는 안타성 타구를 완벽한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고, 재빨리 송구까지 연결해 1루로 귀루하던 주자도 아웃시켰다. 

수상자를 선정하는 팬 투표는 4일 오후 3시부터 7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팬 투표 100%로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CGV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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