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두산, KT-KIA 잠실·광주 경기 폭염 날씨로 '취소'...환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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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두산, KT-KIA 잠실·광주 경기 폭염 날씨로 '취소'...환불은?

국제뉴스 2026-08-04 14:44:31 신고

기아 챔피언스필드 (사진=KIA 타이거즈)
기아 챔피언스필드 (사진=KIA 타이거즈)

연일 이어지는 폭염 기승으로 프로야구 잠실과 광주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폭염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KBO 규정에 따르면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하루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인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될 경우,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에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이날 서울과 광주 지역 모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후 12시 46분 최종 취소가 확정됐다.

이번 조치로 올 시즌 KBO리그에서 폭염으로 취소된 경기는 총 5경기로 늘어났다. 앞서 지난 1일 사직 삼성-롯데전과 창원 KIA-NC전이 폭염으로 취소된 바 있으며, 2일에는 창원 경기가 이틀 연속 취소되기도 했다.

이날 취소된 잠실 및 광주 경기는 추후 다시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폭염으로 경기 시작 전 공식 취소가 결정되면 온라인에서 구매한 입장권은 별도로 취소를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 환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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