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뮤직콘텐츠 전문 기획사 뮤직포유와 위드캔복지재단 산하 강남지역자활센터가 지역 저소득 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와 정서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최근 서울 강남지역자활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치열한 삶과 희망을 한 편의 노래로 풀어내는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강남지역자활센터가 서울시 ‘2026년 희망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하는 ‘희망을 쓰는 내 마음의 선율’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자활 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북돋우고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에서 뮤직포유는 핵심 과정인 ‘참여자 실제 사연 기반 맞춤형 음원 제작’을 전담한다.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참여자들의 삶을 단순한 위로 차원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데 있다.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딛고 자립을 준비하는 참여자들이 자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면, 뮤직포유가 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작사·작곡 과정을 거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노래’로 완성한다.
이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의 치열했던 시간과 앞으로의 희망이 한 곡의 노래로 재탄생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센터와 뮤직포유는 이러한 경험이 잃어버렸던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사회 복귀를 향한 자립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뮤직포유 관계자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오늘을 살아가는 자활 참여자분들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훌륭하고 감동적인 명곡의 소재”라며 “뮤직포유의 전문 제작 역량을 십분 발휘해, 이들의 지난 삶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빛나는 내일을 응원하는 가슴 벅찬 음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강남지역자활센터 박익현 센터장은 “서울시 ‘2026 희망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을 음악 전문 기획사 뮤직포유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며 “참여자들의 눈물과 웃음, 자립을 향한 간절한 희망이 노래로 피어나는 이 특별한 경험이, 세상에 다시 당당히 발을 내딛는 단단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예술·문화 기반 자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내 저소득층의 정서적 회복과 실질적인 자립 지원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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