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닦아도 남는 냄비 뚜껑 찌든때… ‘치약’ 바르면 말끔해집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아무리 닦아도 남는 냄비 뚜껑 찌든때… ‘치약’ 바르면 말끔해집니다

위키푸디 2026-08-04 12:00:00 신고

3줄요약

냄비를 설거지할 때 유독 닦기 어려운 곳이 뚜껑 테두리다. 수세미로 여러 번 문질러도 테두리 안쪽에 낀 누런 얼룩은 좀처럼 빠지지 않는다. 음식을 끓일 때 튄 기름과 수증기는 뚜껑의 좁은 틈으로 스며들고, 조리할 때마다 열을 반복해서 받으면서 단단하게 굳기 때문이다.

이렇게 굳은 때는 곧바로 문지르기보다 치약을 바르고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먼저 불려야 수월하게 닦인다. 지금부터 냄비 뚜껑에 낀 묵은 기름때를 제거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기름과 수증기가 틈 안에서 굳어

냄비 뚜껑의 금속 테두리는 유리 가장자리를 감싸고 있어 안쪽까지 수세미가 잘 닿지 않는다. 조리 중 생긴 수증기와 기름이 이 틈에 들어가면 설거지한 뒤에도 일부가 남는다.

남은 기름은 냄비를 사용할 때마다 열을 받아 끈적해지고 갈색으로 변한다. 이를 철 수세미나 날카로운 도구로 긁으면 유리와 금속 표면에 흠집이 생기거나 테두리가 벌어질 수 있다. 

치약 바른 뒤 베이킹소다 물로 불리기

먼저 뚜껑을 완전히 식히고 표면의 물기를 닦는다. 이어 흰색 치약을 금속 테두리에 얇게 바른 뒤 못 쓰는 칫솔로 틈 안쪽까지 문지르고 5분 정도 둔다.

넓은 냄비에는 뚜껑이 잠길 만큼 미지근한 물을 붓고 베이킹소다 2큰술을 푼다. 치약을 바른 뚜껑을 넣은 뒤 중약불에서 물을 서서히 데운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낮추고 약 5분간 더 둔다.

미지근한 물이 데워지면서 굳은 기름을 부드럽게 만들고, 베이킹소다가 표면에 붙은 찌꺼기를 느슨하게 풀어준다. 유리 뚜껑을 끓는 물에 곧바로 넣으면 깨질 수 있으므로 뜨거운 물에는 넣지 않는다.

충분히 식힌 뒤 문지르기

불을 끈 뒤에는 뚜껑과 물을 그대로 둬 천천히 식힌다. 뜨거운 뚜껑을 찬물에 바로 넣으면 급격한 온도 차로 유리가 손상될 수 있다.

손으로 만질 수 있을 만큼 식으면 뚜껑을 꺼내 부드러운 수세미로 넓은 면을 닦는다. 좁은 테두리 안쪽은 칫솔로 여러 차례 쓸어낸다. 때가 충분히 불었다면 세게 누르지 않아도 갈색 찌꺼기가 떨어진다.

얼룩이 남은 부분에는 치약을 소량 다시 묻혀 닦는다. 세척을 마치면 흐르는 물에 치약과 베이킹소다를 말끔히 씻어낸다. 이후 뚜껑을 세워 테두리 안쪽의 물기까지 완전히 말린다.

실리콘·고무 테두리는 오래 담그지 않기

실리콘이나 고무 테두리가 달린 뚜껑은 물에 오래 담그면 늘어나거나 모양이 틀어질 수 있다. 분리할 수 있다면 테두리를 떼어 미지근한 물과 주방세제로 따로 씻는다.

분리되지 않는 제품에는 치약을 얇게 바르고 10분간 둔 뒤 부드러운 칫솔로 닦는다. 색이 입혀졌거나 코팅된 테두리도 치약과 베이킹소다에 문지르면 광택이 흐려질 수 있으므로 먼저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소량을 묻혀 확인한다.

Copyright ⓒ 위키푸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