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적극행정·체납징수 잇단 수상… "전국이 인정한 현장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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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적극행정·체납징수 잇단 수상… "전국이 인정한 현장 행정"

뉴스로드 2026-08-04 10:41:00 신고

용인특례시가 3일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았다./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가 3일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았다./사진=용인시

 

[뉴스로드] 용인특례시가 적극행정과 지방세 체납징수 두 분야에서 잇달아 정부·광역 단위의 공식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6회 적극행정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행안부가 발표한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2023·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제도 활용 및 이행 성과, 국정과제 성과 창출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만큼 이번 3연속 수상의 무게는 가볍지 않다.

시가 특히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현장 체감형 행정 성과다. 10년 이상 지연돼 온 죽능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쟁점을 해소했고, 동행 매니저가 어르신의 병원 이용 전 과정을 함께하며 접수·수납 등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 어르신 차량 동행서비스를 추진한 것이 대표 사례로 꼽혔다.

아울러 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6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활동 평가'에서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체납액 규모 기준 1그룹(6개 지자체)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도지사 표창과 징수활동비 17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성과의 배경에는 AI 기술 도입이 있다. 시는 기존 단속 방식에서 나아가 사전예측형 'AI 체납차량 출현지도'를 구축, 전년 대비 상반기 일평균 영치대수를 45% 끌어올렸다.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세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731200만 원의 체납을 징수했다.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가택수색에서는 수색 대상 체납액 22억 원 중 28000만 원을 거뒀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표창은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지역 현안을 풀기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한 모든 공직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행정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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