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편안함’을 중시하는 웰니스(Wellness) 소비가 확산되면서 리커버리 슈즈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LF는 올해 국내 전개를 시작한 미국 리커버리 슈즈 브랜드 우포스(OOFOS)가 웰니스 트렌드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우포스는 지난달 매출이 지난 1월 대비 약 40배 증가했으며, 7월까지 누적 판매량 15만족을 돌파했다. 가격 할인 경쟁 대신 브랜드 경쟁력을 앞세워 지난달 무신사 월간 랭킹 1위에 올랐다는 설명이다.
대표 제품인 ‘오리지널(OOriginal)’ 블랙은 누적 판매율 99%를 기록했고, 슬라이드형 ‘우아(OOahh)’는 사계절 활용성을 입증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플러스(Plus)’ 라인도 향상된 착화감과 디자인을 앞세워 조기 품절을 기록하며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했다.
LF는 이 같은 성장 배경으로 웰니스 소비 확산과 함께 기능성·스타일을 모두 갖춘 브랜드 전략을 꼽는다.
자체 특허 소재 ‘우폼(OOFOAM™)’과 생체역학적 설계를 적용해 충격 흡수와 착화감을 높였으며, 국내 패션 브랜드 협업, 오프라인 팝업, 체험형 캠페인 등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했다는 것. 온라인에서는 협업 제품과 플랫폼별 전략 상품으로 화제성을 높이고, 오프라인에서는 백화점 팝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힌 점이 주효했다고 풀이된다.
우포스는 하반기 온·오프라인 거점을 확대하고 웰니스 이벤트를 연계하는 한편, 플립플롭과 슬라이드 중심에서 클로그·뮬·스니커즈 등 F·W 라인업까지 강화해 운동 후 회복뿐 아니라 출퇴근과 여행, 일상까지 아우르는 ‘올데이 컴포트(All-day Comfort)’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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