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인기…내년 1월까지 예약 679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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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인기…내년 1월까지 예약 679명 몰려

코리아이글뉴스 2026-08-04 09:43: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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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 3일 양천구 팰리스산후조리원을 찾아 전국 최초 민관협력형으로 운영 중인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산모와 보호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민간 산후조리원과 협력해 공공성을 강화한 사업으로, 현재 양천·강서·도봉·강동·금천구 등 5개 시설에서 총 109개 산모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임산부로, 최대 2주간 이용할 수 있다. 표준 이용료는 390만 원이며 대상에 따라 서울시가 140만 원에서 최대 39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날 오 시장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편백실, 스파실, 프로그램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이용 중인 산모들과 만나 서비스 만족도와 출산·산후조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오 시장은 "출산은 축복이지만 산후조리 비용과 육아 부담은 여전히 큰 현실"이라며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을 통해 소득과 관계없이 산모 누구나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출산부터 보육까지 서울시가 책임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사업을 시작한 지난 6월 이후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7월 29일 기준 내년 1월까지 예약자는 679명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146명이 이용을 마쳤다.

이날 방문한 팰리스산후조리원은 산모실 18실과 신생아실 22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1월까지 예약자 174명 중 51명이 이용을 완료하는 등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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