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톤 화물차가 의정부의 한 도로에서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면서 인근 상가와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끊기고 신호등이 멈추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4.5톤 화물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봇대가 파손되면서 가로등과 신호등 작동이 중단됐고, 인근 상가와 아파트 일부 세대에는 한때 전기 공급이 끊겼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화물차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주행 중 브레이크가 고장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운전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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