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오현규 노리던 풀럼, 레알 마드리드 스트라이커에 클럽 레코드 투자...곤살로 가르시아, 아르벨로아 감독 따라 풀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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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오현규 노리던 풀럼, 레알 마드리드 스트라이커에 클럽 레코드 투자...곤살로 가르시아, 아르벨로아 감독 따라 풀럼행

인터풋볼 2026-08-04 05: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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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럼
사진=풀럼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곤살로 가르시아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풀럼 유니폼을 입는다.

풀럼은 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에서 곤살로를 영입했다. 5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2031년 여름까지 크레이븐 코티지에 머물게 된다. 구단은 추가로 12개월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보유한다"라고 공식발표했다. 풀럼에서 등번호는 7번이다. 

곤살로는 2004년생 공격수로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시스템을 거치며 성장했다.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레알 2군인 카스티야에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2023-24시즌에는 27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36경기 25골 4도움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올리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레알 1군 무대도 경험했다. 2023-24시즌 성인팀에 처음 호출돼 데뷔전을 치른 곤살로는 2024-25시즌 라리가 3경기에 출전해 도움 1개를 기록했다. 이후 코파 델 레이 8강 레가네스전에서는 교체 투입돼 경기 막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레알 데뷔골을 신고했다.

특히 이날 득점은 팀을 승리로 이끈 결정적인 한 방이었다. 곤살로는 이 골을 통해 레알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강하게 각인시켰고, 유망주를 넘어 1군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기 시작했다.

곤살로는 사비 알론소 감독 아래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뛰었다. 알론소 감독이 떠나고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이 온 뒤에도 꾸준히 기용됐는데 주전은 아니었다. 2025-26시즌 라리가 30경기를 소화하고 출전시간 952분을 기록했고 6골 1도움을 올렸다. 

사진=풀럼
사진=풀럼

아르벨로아 감독이 나가고 조세 무리뉴 감독이 온 뒤 입지가 좁아졌다. 아르벨로아 감독이 풀럼에 부임하면서 프리미어리그행이 언급됐다. 풀럼은 이적료 총합 4,200만 유로(약 691억 원)에 곤살로를 데려왔다. 라울 히메네스가 떠난 자리를 채울 것으로 기대가 된다. 

곤살로는 "풀럼에 와 매우 감사하다. 나에게 믿음을 보내준 구단 이사회와 아르벨로아 감독에게 감사드린다. 새로운 시작을 하게 돼 정말 정말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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