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제1기 이웃사촌' 146명 위촉…민관협력 복지 안전망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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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구, '제1기 이웃사촌' 146명 위촉…민관협력 복지 안전망 가동

투어코리아 2026-08-03 21:55: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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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영종구 이웃사촌 위촉 / 사진 -영종구
제1기 영종구 이웃사촌 위촉 / 사진 -영종구

[투어코리아=박태성 기자] 인천 영종구가 지역 주민 146명을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민관협력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지난달 1일 영종구 출범과 함께 시작된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는 것이 목표다.

관내 6개 동 주민 146명,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활동

영종구는 지난 7월 31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1기 영종구 이웃사촌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열었다. '영종구 이웃사촌'은 복지위기가구를 자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주민 활동가를 뜻한다.

영종구 이웃사촌 역량강화 교육 / 사진 -영종구
영종구 이웃사촌 역량강화 교육 / 사진 -영종구

제1기 이웃사촌은 관내 6개 동에서 활동하는 주요 단체 회원, 생활 업종 종사자, 지원 대상자 신고 의무자, 체납관리단, 이웃연결단 등 146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복지 담당 부서에 즉시 신고하고 필요한 복지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고독·고립 위험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가구 발굴 홍보와 방문 조사, 상담, 교육 등 각 동의 복지 업무에도 참여한다.

손화정 구청장 "복지 안전망의 핵심 주역"

위촉식에서 손화정 구청장은 이웃사촌들에게 위촉장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증을 직접 전달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어 구청장과 이웃사촌들이 영종구 복지 안전망을 상징하는 지도 퍼즐을 함께 맞추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활동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은둔·고립 청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구는 이웃사촌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자원봉사 시간 인정, 우수 활동자 표창 등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손화정 구청장은 "영종구 이웃사촌은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함께하는 복지 안전망의 핵심 주역"이라며 "새롭게 시작된 영종 시대에 맞춰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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