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방송을 통해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어마어마한 규모의 대저택과 화려했던 선수 시절 연봉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한국 야구의 전설 추신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을 언급하며 땅 면적만 다 합치면 약 5,500평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건물을 위로 올리는 형태가 많지만 미국은 옆으로 넓게 짓는다며, 집 안에 방 7개와 화장실 12개가 자리하고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추신수의 대저택 내부는 단순히 주거 공간을 넘어 하나의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다채로운 시설들로 채워져 있었다. 정갈한 다이닝룸을 비롯해 전용 영화관, 바, PC방, 개인 훈련장, 야구박물관, 야외 수영장이 구비되어 있으며 집 뒤편에는 낚시가 가능한 연못까지 마련되어 있다. 추신수는 물고기를 직접 넣지 않았는데도 고기가 살고 있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집 관리 인력에 대한 질문에는 풀타임 관리자는 따로 두지 않고 일주일에 한 번씩 방문해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텍사스 7년 계약 당시 1400억"… 누적 연봉 비하인드 솔직 고백
이날 방송에서는 메이저리그 시절 수령했던 어마어마한 누적 연봉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누적 연봉이 약 1,9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추신수는 세금을 차감하기 전 금액이 1,900억 원이라며 구체적인 계약 수치를 언급했다. 특히 과거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체결할 당시 7년 계약금으로 1억 3,000만 달러, 당시 환율 기준으로 약 1,400억 원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메이저리그를 누비며 써 내려간 전설적인 기록과 그에 걸맞은 대저택 일상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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