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팬이 있을까...英 기자 충격 발언! "리버풀, 아놀드 영입 고려해야! 좋은 활약으로 팬들에게 사과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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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팬이 있을까...英 기자 충격 발언! "리버풀, 아놀드 영입 고려해야! 좋은 활약으로 팬들에게 사과할 수 있어"

인터풋볼 2026-08-03 21: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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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영국의 안젤리나 켈리 기자는 리버풀이 트렌트-알렉산더 아놀드의 복귀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켈리는 리버풀이 아놀드를 다시 데려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놀드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오른쪽 풀백으로, 리버풀의 로컬 보이였다. 2016-17시즌 1군에 데뷔해 9시즌 동안 활약하며 354경기 23골 92도움을 올렸다. 특유의 킥 능력을 활용해 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돌연 풀백으로서 발롱도르에 도전하고 싶다며 재계약 없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버렸다. 그렇게 떠나버린 것에 이어 클럽 월드컵 참가를 위해 계약 만료를 눈앞에 두고 이적해 리버풀 팬들은 완전히 등을 돌렸다.

당찬 포부와는 달리 레알에서 첫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35경기에 출전해 7도움을 올렸는데 잔부상에 시달려 온전한 시즌을 치르지 못했다. 덴젤 둠프리스가 합류했기 때문에 다음 시즌은 주전 경쟁이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아놀드는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했고, 리버풀의 제레미 프림퐁과 코너 브래들리가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가운데 켈리는 아놀드의 복귀를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녀는 "프림퐁은 지난 시즌 좋지 않았다. 브래들리는 부상이었다. 내 생각에는 손실을 최소화하고 아놀드를 다시 검토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장 영입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레알은 또 다른 우풀백을 영입했으니 아놀드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니다. 그렇다면 모두 각자의 잘못을 인정한다면 다시 화합하고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마커스 래시포드의 상황이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어쨌든 복귀해야 하는 상황에 있다"며 "나는 아놀드가 돌아올 길이 있다고 생각하고, 분명 리버풀 팬들 중에도 그러길 바라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활약으로 보답하면 리버풀 팬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 것이라 추측했다. 그녀는 "아놀드가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나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데 도움을 준다면, 그것이 사과하고 만회하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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